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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염이란?

편도선이란 목(인주) 주벼에 있는 임파조직으로 구개편도, 인두편도, 설편도 등이 있습니다.

목젖의 양 옆에 있는 구개편도에 발행한 염증일 경우를 말하며, 대부분 편도 뒤쪽에 있는 목 부위의 점막에도 염증이 발생합니다.

세균성 감염이 흔하고 드물게 연쇄상 구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공기나 음식에 의해 전염되고, 소아에게 흔하지만 누구나 발생 가능합니다.

편도선염 증상

증상은 목 부위의 통증인 인후통과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오는 연하통, 전신 권태 및 고열이 가장 흔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갑작스런 오한, 고열로 시작되어 두통, 이통, 사지통, 목 부위의 건조함을 느끼며

그 후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고 통증을 느끼게되며 때로는 언어 장애를 일으키고 입에서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 치료

일반적 치료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하고 더운 생리 식염수로 가글링을 합니다.

열과 전신권태가 48~72시간 지속되면 항생제 사용의 충분한 이유가 되며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24~48시간 계속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급성편도염은 일반적인 감기와 같이 느껴 일반 약국에서 감기약만 지어먹다가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고열이 나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심하며 근육통과 전신권태가 심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선 제거수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는 편도선 비대에 의하여 호흡 곤란이나 연하 장애가 있는 경우,

편도 주위의 농양, 편도 종양이 의심이 가는 경우 등입니다. 적당한 나이는 4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급성염증이 가라앉은지 2~3주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결석이란?

편도의 표면에는 여러개의 동굴같은 홈이 있는데 상제균과 염증세포, 농축된 점액 성분 등이

이 홈에 고여서 막혔다가 석회화 과정을 거쳐 알갱이처럼 변한 것은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은 대게 목안의 이물감과 입냄새의 원인이 되며 심한 경우에는

편도주위 조직을 누르면서 자라고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증상

입에서 냄새가 나고 양치질 중 입에서 쌀알 갚은 노란 알갱이가 나오기도 합니다.

결석이 생겨있는 쪽의 목 이물감과 통증 혹은 귀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 치료

결석의 제거

마취 스프레이를 이용해 구강내 부분마취 후 석션 및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

보이는 부분은 결석의 일부이므로 전체 내용물 제거를 위해서는 마취가 필요합니다.

고주파 편도축소술

수술 후 주의사항

- 수술 후 통증이 있으며, 길게는 일주일 정도 있을 수 있으나 일상이 불가한 정도는 아닙니다.

- 수술 후 목의 묵직함과 함께 코골이가 올 수 있지만 곧 사라집니다.

- 시술 첫날은 부드러운 음식을 드세요.

- 시술 경과를 보고 추후 재수술을 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